이 글의 내용은 <창업가의 습관> - 저자: 이상훈 이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읽어보고 제가 느낀 핵심 부분을 요약해 작성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창업이란?
- 사업가는 전체 시스템을 만들고 시스템을 24시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당연히 사업 초기에는 이 전부를 혼자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업가는 늘 바쁩니다. 이때는 일과 삶의 분리가 아니라 일과 삶이 하나가 됩니다.
- 시스템이 어느 정도 정착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좀 더 전문 능력을 갖춘 직원들에게 시스템의 한 부분을 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스템 전체의 퍼포먼스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 사업가는 이제 시스템의 맨 꼭대기 위에서 사업과 직원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 이것이 사업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맨 먼저 바뀐 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24시간 반복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실행하라
창업은 일단 스케치만 끝나면 바로 실행하는 겁니다. 아마존의 창업가인 제프 베조스가 냅킨 위에 스케치한 그림을 보신 적 있나요? 냅킨 위에 그림을 그린 순간 사업 준비는 이미 끝난 겁니다.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다 투자 유치나 지원 사업 등과 같이 사업 계획을 발표할 일이 생기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만큼의 발표 자료를 만들면 됩니다. 팔기 시작해야, 다음 길이 보입니다. 가다가 막히면 스케치만 고치면 됩니다. 장황한 사업 계획은 내 눈을 흐리게 할 뿐입니다. 본질에 집중하면 덜 헤맬 수 있습니다. 사업의 본질은 이 네 가지만 제대로 돌아가면 됩니다.
- 누가: 회사
- 누구에게: 고객
- 뭘 주고: 상품, 서비스
- 뭘 받을 것인지: 돈, 행동, 미션
창업의 삶을 일상으로 만들어라
창업의 과정에서 겪는 고통(어려움) 즉, 창업의 삶을 일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시스템이 되는 과정입니다. 창업에 성공하면 지금 어렵게 느끼는 이 모든 일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들이 일상으로 변해서 아무 일도 아닌 것 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생업과 창업을 병행하라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그 동안에는 시스템에서 수익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명부터 시작하라
작은 회사들이 사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은 한 사람씩 나의 팬을 만드는 '팬덤 마케팅' 입니다. 팬클럽 만들기의 출발점은 바로 한 명에서 부터 시작 하는 것입니다. 한 명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어려워할 일도 없습니다. 일단 주변에서 살만한 사람을 찾아 말을 걸고 경험을 하도록 유도하면 됩니다. 그러니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일단 먹어봐." 사업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장 한 사람을 찾아 말을 걸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사업의 본질은 ‘판매’다
사업은 공부 하듯이 너무 미리 생각하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것에 휘둘리지 말고 판매의 본질에 집중하면 됩니다. 대신 꾸준하게.
손익분기점을 인식하라
손익분기점은 월 별 매출 기준으로 일반 관리비와 제조 원가를 넘어설 때, 쉽게 말해 기업이 이익을 얻기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기본적인 가격과 비용 구조, 특히 원가 구조와 고정비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창업 시 중요합니다. 손익분기점을 인식하고 사업을 시작해야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며, 이후 이익 극대화로 안정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가격 측정을 하라
가격 측정은 창업가에게 필수적인 능력이며, 고객 중심의 가격 결정법은 고객이 낼 수 있는 금액을 고려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흥정에 의해 결정되며, 고객의 예산 범위 내에 있어야 팔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은 변동 가능하며, 예상 지불 가능 최대치를 출발 가격으로 정한 뒤 조정하면서 적정 가격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치를 출발 가격으로 하는 이유는 가격을 내리는 것도 어렵지만 올리기는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산 비용도 고려하여 적정 마진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객 가치를 창업의 출발점으로 삼아라
일회성 거래가 목적인 경우에는 '문제해결'이 창업의 출발점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단골 확보가 목적인 경우에는 '고객 가치'가 창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도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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