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내용은 <창업가의 습관> - 저자: 이상훈 이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읽어보고 제가 느낀 핵심 부분을 요약해 작성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화 다시보기
일에 매몰되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어라
창업과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고, 부품보다 자동차를 만드는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각 일에 매몰되기보다 전체 시스템에 집중하며 행동을 설계도 위에서 고려해야 합니다. 이 관점은 창업가에게 필수적입니다. 요즘의 새로운 패리다임으로 운영되는 회사는 창업가와 직원 모두에게 오너십과 기업가정신을 요구합니다.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전체 시스템을 파악하고 스스로 일을 설계도 안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노비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 농사를 짓는 농부들처럼 협력하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이는 창업가와 직원 모두에게 필수적인 관점이며 앙트레프레너십, '기업가정신'의 출발점입니다.
3.0 마케팅을 하라
*마케팅 3.0: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중요해지면서 기업의 가치와 미션, 비전 등을 강조. 더 나은 세상 만들기가 목표인 가치 주도형 마케팅
=> 나는 지금 단골 풀이 있는가? 단골 풀을 만들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3.0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 1.0, 2.0마케팅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체크 포인트입니다.
팬덤 마케팅을 하라
팬덤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에서 사업 목표는 매출보다 고객 팬덤 확보입니다. 이 모델에서는 고객 기반으로 모든 사업이 평가되며, 확보한 고객의 수(팬덤의 수)가 중요시됩니다. 오너와 투자자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의 역량과 기대 결과를 봅니다. 시스템의 성능과 역량은 확률로 평가되며, 투자 대비 팬덤 전환율과 고객의 지속적인 증가율이 핵심입니다.
브랜딩은 단골을 만드는 것이다
단골이 많아지면 브랜딩은 자연스럽게 됩니다. 고객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는 것이 브랜딩이 아니라 우리 제품에 대한 경험을 고객이 쌓아가도록 돕는 것이 브랜딩 입니다. 즉, 내 상품을 경험하고 만족해하는 고객의 수를 늘려가는 일입니다.
고수는 내 탓을 하고 하수는 남 탓을 한다
고수 전략의 핵심은 받아들이기(acceptance)로 상대방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연습입니다. 문제 발생 시 변화를 위한 습관을 갖추어 시스템 개선과 역량 성장에 이어집니다. 초기 시장에서 주류 시장으로 넘어가는 방법은 얼리어답터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상품화 하여 세련된 상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받아들이기 전략은 오너십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방법론입니다.
CS업무 자체를 상품개발팀의 주력 업무로 설정하라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을 목표로 하는 경영으로 기존의 이익 증대와 같은 목표와 달리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것에서 기업의 존재 의의를 찾으려는 경영방식
CS업무를 상품개발팀의 주력 업무로 설정한다는 건 CS 파트에 들어오는 고객의 불만 사항을 단순히 말썽 없이 잘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객 불만 사항을 수용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화 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이를 반영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음에는 그런 불만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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